PostCategoryAbout Me

WIL - week34

기타

  • 저번주에 설날연휴라 WIL을 작성못했었는데 2주만에 벨로그를 들어와보니 다크모드가 생겼다. 매우 굳

(1) WIL week34

  • graphql 도전 그러나 우선 후퇴
  • vuex를 대체할 새로운 상태관리 라이브러리 pinia ?
  • vue3 + typescript의 시작
  • 새로운 프로젝트 시작
  • 벌써 입사한지 3달 조금 넘었다. -> 간단한 회고

(2) 2주간 내가 한 일

  • 1월에 내가 있는 팀의 새로운 기능을 런칭했는데 생각보다 이슈가 적지않게 있어서 핫픽스의 연속인 나날을 보냈다. 하지만 당장 처리해야할 이슈들도 있어서 천천히 이해하면서 처리해나가는게 아니라 빠르게 쳐내야해서 많이 뇌정지도오고 헷갈리는경우도 엄청 많은것 같기도하고..? 이 폭풍이 지나가고 안정이 얼른 오길...😭
  • 저번에 팀 프로젝트를 기간이 정해져있는 상태로 혼자 프론트를 개발하느라 너무 못만들었다... 내가 만든 프론트지만 매우 맘에안듬🤔 그래도 이제 개인 프로젝트를 할 여유가 생겼기때문에 개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서버는 go + gin + mongodb atlas를 사용해서 개발하고 클라이언트는 vue3 + pinia + typescript를 사용해서 개발중이다. 원래 graphql을 사용하려고 했는데 graphql을 당장 이해를 잘하고있는것도 아니고 생각보다 예제나 문서를봐도... 뭔가 쉽지 않았다. 그리고 과연 이 프로젝트에서 구지 필요할까?라는 생각도 들기도하고해서 아쉽지만 이번엔...bye 그래도 pinia도 처음 사용해보고 gin이랑 mongodb도 같이 처음 사용해봐서 매우 재미있다. typescript도 vue랑 써보는건 처음이기도하고 재미있게 개발중이다.

(3) pinia

  • pinia는 vue 커뮤니티 글들을 읽어보다가 처음 알게된 녀석인데 vuex대신 사용할 수 있는 vue 상태관리 라이브러리이다. 심지어 작년에 열린 vue 컨퍼런스에서 vue 창시자인 에반유가 직접 추천했다. 그리고 vuex5 구조체를 가져다 사용했기도하고 vuex보다 사용하는것도 편하다. 일단 mutation 없어진거 매우 맘에들고 tyepscript 지원도 vuex에 비하면 매우 좋다. 그리고 composition api와 매우 유사해서 마침 vue3를 사용해서 프로젝트를 해보려는 나에게는 매우 좋은 사용해볼 기회여서 채택하게 되었다. 혹시 궁금한 사람이있다면 공식문서를 보는걸 추천한다. 잘 만들어져있다 !

(4) 개인 프로젝트

  • 프로젝트 이름은 convenience-tool 인데 그냥 생각보다 만들게된 이유는 간단했다. 기존에 가지고싶었던 나의 개인 블로그도 만들고 싶었고 요즘 그날 그날 한 일들이나 해야할것을 todo를 만들어서 체크하고 기록해두고 있는데 이것도 만들고 싶었고 올해 1월부터 작성하기 시작한 가계부도있는데 그것도 만들고 싶었고... 그래서 그냥 이거 모두다 하나로 통합해서 만들면 내가 좀 유용하게 쓸것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시작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냥 직역 그대로 나에게 편리한 툴이 될 것 같아서 저렇게 지었다. 뭔가 만들어놓으면 내가 잘 쓸것같아서 시간이 있을때마다 조금씩 재미있게 개발중이다.😎

(5) 입사후 3개월을 넘긴 간단 후기

  • 흠... 일단 벌써 3개월이 넘었다는게 조금 신기하다 2월을 기준으로는 이제 4개월차인데 사실 3개월 +5일 정도..? 생각해보면 시간이 빠르게갔다. 허허🙂
  •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입사전과 후로 사실 많이 바뀌긴했다. 그냥 간단하게 입사전의 내 실력과 지금을 비교해보면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시야도 넓어졌고 회사에 좋고 훌륭하신 선배 개발자님들뿐이라 배우는것도 많아서 좋고 자극도 많이된다. 일단 크게 달라진건 서버개발에 대해서 엄청나게 많이 알게되었다. 아직은 매우 얄팍한 지식이지만 클린 아키텍쳐나 패턴과 구조들, 그리고 고려해야할 점들과 사용하는 각 기술들에 대해서 왜 쓰고있고 구조는 왜 이렇게 나뉘어져있는지 등등... 그래서 클라이언트와 서버 둘 다 보게되어서 엄청 시야가 넓어진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리고 코드리뷰를 통해서 내가 어떤걸 신경 못쓰고있었는지도 배울때가 많고 사실상 배움의 연속. 회사에 다니면 다닐수록 나의 첫 개발자 커리어를 여기로 입사해서 정말 좋다고 생각을 많이한다 -!
  • 하.지.만 엄청난 배움의 연속이라 뇌에 정보가 엄청 많이 들어오다보니까 과부하가 올때도많고 뇌정지가 올때도 많다😭 그래서 스스로 조바심? 또는 내가 너무 못하고있나 라는 생각도 들때가 가끔 있기도하다. 이게 또 원동력이 되서 퇴근후에 개발공부도하고 개인 개발도하고 그렇게 좋은 선순환이 일어난다고 생각해서 결과적으로 좋다😀 이.득
  • 제일 좋은건 회사에 정말 좋은사람들 뿐이다. 개발자분들만 아니라 다른 직군에 계신 분들도 모두다 좋으시고 아무래도 사람들이 모두 좋은 사람들이다보니..애사심 커졌다🤭
  • 마지막 정리를 하자면 나의 개인의 성장도 많이 되었고 앞으로도 그럴것같고, 행복하게 잘 다니고있다! 끝🤓

(6) 개인 프로젝트

  • Convenience-Tools
    • https://github.com/dltmdrbtjd/Convenience-Tools
  • 사용중인 기술 스택 ( 2022-02-06기준 )
    • front: vue3, typescript, pinia, tailwindcss, vite
    • back: golang, gin, mongodb atl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