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관련 작업은 사실 크게 어렵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 스프린트에서 기존에 php로 작성된 특정 임무를 수행하던 녀석이 있는데 해당 로직을 python과 aws lambda를 이용해서 마이그레이션 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굉장히 오랜만에 사용하는 python과 제대로 사용하는건 처음해본 aws lambda를 같이 사용하니 굉장히 많이 버벅거리고 정보를 검색하는데도 시간이 많이걸리고 있지만 그래도 1개씩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굉장히 재미있다. 그리고 나의 사수이자 깐부님께 많은 도움을 받고있고 여러가지고 많은 깨달음과 배움을 얻고있다. 매우 격렬하게 감사하다...정말로, 현재 간단한 연결과 deploy는 기본적으로 설정해놨지만 doppler를 이용한 환경변수값들이 제대로 들어오고 있지 않아서 내일부터 하나씩 또 해결해 나가도록 해야할것 같다.
혼자서 vue + go를 이용해서 A-Z로 그래도 좀 제대로된 프로젝트를 혼자 진행해보고 싶어서 개인 프로젝트를 가계부로 진행해보려고 계획중이다. 현재 혼자 간단한 기획은 구상해놓은 상태이고 우선(?) 개발을 시작하면 될 것 같다. 물론 그전에 여러가지 기본 셋팅을 해놓는데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연말에 다른 일정이 있어서 우선은 2주 정도 진행하게 될 것 같고 다른 일정이 끝나면 그때 다시 이어서 개발하도록 해야겠다.
(3) 느낀점
이번 스프린트에서 받은 작업을 진행하면서 확실히 알아야하는건 무궁무진하게 많고 여러가지의 기술과 지식들이 굉장히 얽히고 얽혀있다는 생각을 많이했다. A를 알면 B를 알아야하고 B의 개념엔 C가있고 C의 개념은 또 A와 연관되어 있고 막... 이런 느낌이랄까? 뭔가 이런 디테일한 개념과 지식들이 머릿속에 제대로 확립되어있지 않은 상태여서 혼란이 많이 오긴하는데 그건 그거나름대로 알아가는 재미가 있기 때문에 좋다고 생각한다 !
팀에서 사수이자 깐부님께 질문하고 위 작업을 같이 하면서 배운게 많다고 생각된다. 바쁘신분인데 내가 시간을 굉장히 많이 빼앗는것 같지만...ㅠㅠ 나중에 팀원으로서 많은... 도움이 되어드리도록 해야겠다...!
개인 프로젝트를 혼자 기획하다 보니까 백엔드쪽까지 혼자 구성하다보니 생각보다 헷갈리는게 중간중간 있었다. 그래서 동기분에게 좀 물어보기도 하면서 대충 이해를 하기는 했는데 우선은 진행해보면서 그때그때 해결해나가도록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