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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 - week23

(1) WIL week23

  • vue + nuxt + vuetify + vuex
  • 앞으로 나의 방향성(?)

(2) 이번주 내가 한 일

  • 회사를 다니면서 이제 내가 개발하게될 부분들에 필요한 스택들에 대해서 계속 공부하고있다. vue + nuxt + vuetify + vuex로 우선 클라이언트를 공부해가고 있는 중이고 기존에 공부하고 개발시 사용했던 React와 비교해가면서 공부하고 있다. 실제로 비슷한 부분도 존재하고 다른 부분도 생각보다 많이 존재해서 처음에는 헷갈리는 부분이 굉장히 많았었는데 점점 그 차이가 보이고 어떤 부분이 어떤식으로 조금씩 다른지에 대해서 알게되고 그리고 왜 이런 차이가 발생하고 이렇게 사용하는지에 대해서 알게되었다.
  • 앞으로 회사에서 가고자하는 방향에 대해서 리드 개발자님이 직접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앞으로 어떤식으로 나아갈지에 대해서 듣고 그 부분에서 내가 어떤걸 하고싶은지에 대해서 혼자 생각해보기도 하였고 실제로 정말 다양한 기술들이 필요하고 알아야하는 지식들도 많다고 다시 한 번 느끼게되는 시간이였다. 하나하나 모든 디테일을 다 알지는 못하겠지만 전체적인 그림과 윤곽을 파악하고 이제 그 이후에 디테일하게 하나씩 잡아간다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ㅎㅎ
  • Vue의 디렉토리 구조에 대해서 찾아보고 공부했었는데 React와 차이점이 확실히 존재하기는 하였다. 예를들어 filter나 directive같은 폴더를 별도로 만들어서 파일을 생성해서 관리하는 부분이라던지 Router의 활용방식과 Vue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디렉토리 구조에서 React에서 하던 방식과 차이가 존재하였다. 그래서 React를 생각하며 공부하기보다 프론트엔드, 즉 클라이언트 개발에 있어서 어떤 흐름으로 다가갈지에 대해서 공부하고 정리해봤었다. 너무 내가 시야를 좁게보고 있었던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하였고 앞으로 좀 더 확장시켜 나가도록 해야겠다.

(3) 느낀점

  • 실제 현업으로 들어와서 느낀점은 내가 공부했던 내용은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였고 앞으로 공부할건 엄청나게 방대하다는걸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고 그래서 좀 더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많이하였다. 실제 개발에는 굉장히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고 그에 필요한 지식들도 방대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걸 1명이 하는게 아니고 여러명이서 노력해서 결과를 만들어낸다. 그 과정이 엄청 멋있다. 또한 개발자들만이 아니고 다른 다양한 직군의 사람들의 힘이 필요하고 서비스를 만들고 발전시켜 나가는데는 많은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 이런건 확실히 현업에와서야 확실히 느끼게 되었다. 이렇게 멋있는 분들과 함께 일하게되서 역시 영광이다.
  • 사실 저번주 이번주에 스스로 조급한 마음이 많이들었는데 얼른 빠르게 습득해서 따라가고싶고 도움이 되고싶은 마음이 커서 그랬었다. 하지만 CTO님과 리드개발자 분들께서 너무 조급해하지 말라는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하였고 그래서 앞으로 내가 어떤식으로 나아갈지에 대해서도 좀 더 확고하고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을것 같다. 지금 너무 불태워버리면 점점 힘들어질수도 있고 우선은 빠르지는 못하더라도 제대로된 방향으로 컨디션을 잘 유지하면서 오래 나아가도록 해야겠다.

(4) 다음주 계획

  • 우선 이번주에 고향에 친구 결혼식을 다녀와서 못했던 공부를 평일에 좀 더 하도록하고 vuetify에 대해서 자주쓰는 패턴들을 숙지해놓으면 좋을것같다.
  • 시간적인 여유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mycoffeelist라는 아주 작은 프로젝트도 마무리할 수 있다면 좋을것같다. golang의 orm만 제대로 사용한다면....ㅎ(ㅠ)